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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피해자 인터뷰

PD수첩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사진: MBC 'PD수첩',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PD수첩' 측이 입수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부적절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80대인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20대 여성과 호텔방을 넘나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목격자는 두 사람이 같은 호텔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여러 번 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손녀처럼 아끼는 교인이다"며 이를 부인하고 있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는 2017년에도 성추행 혐의를 받고 논란의 중심에 섰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마무리됐다.

그럼에도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기동 목사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다룬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시 김 목사를 존경했다는 피해 여성들 중에 피해를 호소한 이들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짧고 얇은 치마를 입고 있었던 여성도 김기동 목사의 터치를 경험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는 "애가 있냐고 묻고는 신체 특정부위를 만졌다고"고 밝히는가 하면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더듬었다. 만지니까 섬뜩했다"고 피해 사실을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나 당시 김기동 목사를 지지하는 이들은 논란은 이미 종결됐고, 악의적인 선동이라고 주장했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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