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평균 당첨가점 67점·청약 경쟁률 203대 1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9.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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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지인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청약 당첨자의 평균 가점이 67점을 넘겼다.

5일 금융결제원 청약 시스템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당첨자의 평균 가점은 67.06점으로 나타났다.

최근 분양한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3.3㎡당 2600만원) 의 평균 당첨 가점이 57.6점인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다. 이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이다.

당첨자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전용면적 41㎡ 타입에서 나왔다. 이 타입은 1가구 모집에 1098건이 접수됐다. 34가구를 모집한 전용 51㎡의 최저 가점은 59점, 최고 가점은 68점으로 나타났다.총 17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 전용 84㎡는 최저점 63점(C형), 최고점 74점(A·E형)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가점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59㎡B로 최저점이 56점, 최고점이 57점으로 나타났다. 총 47가구를 모집한 59㎡ 타입은 최고 가점 74점(D형)을 기록했다.

한편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결과 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 8134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203.7대 1을 기록했다.

신준혁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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