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신사역 멀버리힐스’ 견본주택에 전시된 모형(사진=오세영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편집자주] 에너지경제신문은 아파트에만 집중돼 있던 부동산 콘텐츠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고자 ‘투자의 신’ 허준열 대표와 함께 상가, 오피스텔, 토지, 경매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로 살펴본 현장은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신사역 멀버리힐스’다. 허준열 대표와 함께 상품성, 가격, 입지 등에 대해 알아보자.

오세영 기자(이하 오 기자) : 안녕하세요 대표님. 오늘 소개해주실 곳은 어디인가요?

허준열 대표(이하 허 대표) : ‘신사역 멀버리힐스’입니다. 신사역에 14년만에 들어서는 복합물이지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합니다.

오 기자 : 14년만에 들어서는 만큼 인기도 많겠네요. 현재 계약률은 높은가요?

허 대표 :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메디컬타운,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상가) 등으로 이뤄져 있어요. 오피스텔은 지난해 84대 1 경쟁률로 분양이 끝났고, 상가는 올해부터 분양을 시작해서 현재 50% 정도 계약률을 마쳤습니다.

오 기자 : 저희가 집중적으로 다룰 부분은 그 중 근린생활시설 즉 상가 부분인거지요?

허 대표 : 네 맞아요. 상가 시설은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돼 있어요. 약 200개 정도 매장이 들어설 수 있어요.

오 기자 : 입지는 어떤가요?

허 대표 : 우선 교통은 최고지요. 신사역에서 100m 이내 거리입니다. 신분당선 연장선이랑 위례신사선까지 들어설 계획이에요. 멀버리힐스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도 있어 유동인구가 현재보다 3배 늘어날 전망이에요.

오 기자 : 강남권인데다가 트러플 역세권까지 갖추면 가격도 어마어마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허 대표 : 가장 걸리는 게 분양가에요. 교통이나 위치는 좋은데 그래도 터무니 없이 비싸요. 상가 분양가 중에 비싼 경우는 2억 4000만 원 정도에요. 1층의 경우 3억이 넘는 경우도 있고요. 지금 나와있는 가격은 전용면적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엘레베이터나 주차장 등 면적을 다 합친 분양가는 2억이 넘는다고 봐야 하지요.

오 기자 : 멀버리힐스가 가진 메리트를 고려해도 높은 가격이라는 말씀이네요. 한 줄 평으로 요약하자면요?

"강남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최고의 상권과 교통 그리고 설명이 필요 없는 인프라까지 겸비하고 있다. 반면 높은 사업부지 가격에 기초한 분양가격은 전문가조차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투자성이 하락한 이유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