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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오후 제주시 서부공설묘지를 찾은 이들이 벌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 |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카드업계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카드는 한가위를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신한카드 두손 가득 한가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카드 전 회원(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한 고객 중 주유·유통·요식 업종에서 각각 사용 조건을 달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먼저 주유 업종은 주유와 LPG충전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256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마이신한포인트는 5000포인트에서 최대 30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유통 및 쇼핑 업종은 백화점, 할인점, 전자상거래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각각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두손 가득 한가위 페스티벌’에 발 맞춰 백화점·대형할인마트 이벤트도 제공된다.
롯데마트에서는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행사품목을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정액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주류, 정관장, 화장품 및 일부 세트는 제외된다.
홈플러스는 30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로 7만원, 10만원 구매 시 5%, 10% 할인(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23일부터 30일까지는 모든 신한카드로 7만원, 10만원이상 구매 시 5%, 7%할인(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대형매장에서는 18일까지 신한카드 ‘신한페이판(신한PayFAN)’ 내 마이샵(MySHOP)혜택 더하기를 통해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 14일까지 식료품, 육류, 신선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추석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하나카드 고객 대상 롯데마트에서 별도의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40% 할인을 해주고, 일반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0일까지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대형할인점(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메가마트), 가전제품점(하이마트·전자랜드·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할 시 2~3개월의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은행은 창립 50주년과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주은행 창립50주년, 추석맞이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신용카드(개인회원)로 이벤트 기간 중 누적 사용액 10만원 당 경품 응모권 1개가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 1등은 100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 2등은 50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총 300만원 이상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고, 제주신용카드(개인 및 법인회원)로 국내 전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 해준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은행 창립 50주년과 추석을 맞아 제주카드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