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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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소재 수출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부터 50~299인 기업에도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것과 관련해 대응 방향을 점검하겠다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12일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 설비를 둘러본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곳은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사업장은 아니었지만 휴일 근무, 탄력근무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며 "내년 1월부터 50~299인 중소기업도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특히 이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299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한 52시간 근무제 적용과 관련한 정부의 최종적인 대응 방향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내년부터 주52시간제가 도입되는 50~299인 기업을 위한 대비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응 방안으로는 시행시기 연기, 계도기간 부여, 단계적 시행 등이 거론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그는 "전날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던 내용"이라며 "처음 수출을 시도하고, 수출 시장을 더 넓혀가려는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가 수출정보 제공, 빅데이터 분석, 시장 다변화, 수출 중개 알선·지원 등을 더욱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더 나은 플랫폼 구축방안을 검토해 봐야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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