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장병완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광주 동구남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장병완 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광주의 대표적인 노후 산업단지였던 송암산단이 문화 콘텐츠산업의 거점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18일 장병완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광주 남구 송암산단 건립부지에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착공식이 진행됐다. 그동안 산업의 불모지였던 광주 남구는 이날 첫 삽을 뜬 송암동의 첨단실감콘텐츠 산업단지와 대촌동에 조성되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단지가 쌍두마차로 이끌어가는 첨단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전망이다.

송암산단 일원 1만8000여평에 1046억원이 투입되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는 홀로그램, 모션캡쳐, 증강현실 등 첨단 실감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창조 콘텐츠 제작지원센터를 비롯해 콘텐츠 전시, 마케팅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플라자와 야외스튜디오, 체험테마파크 등 콘텐츠 체험사업까지 병행하는 대규모 조성사업이다.

장병완 의원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사업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며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었지만, 장 의원의 노력 끝에 2015년 8월 1000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착공식에서 장 의원은 "제조업 중심의 광주 산업이 시대변화에 발 맞춰 첨단영상산업 중심으로 바뀌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이제 변모된 송암산단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제작 등 해외 수요까지도 유치해 ‘첨단영상제작 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는 오는 2021년 4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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