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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오는 22일 론칭하는 요가복 브랜드‘안다르’(왼쪽)와 SK스토아 패션 PB 헬렌카렌(오른쪽)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쇼핑업계가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자체 브랜드 론칭을 확대하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오쇼핑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22일 애슬레저(athleisure, 운동하기에 적합하면서도 일상복으로 입기에도 편안한 옷차림) 시장에서 주목 받는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andar)를 론칭할 예정이다.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 5000억 원에서 오는 2020년 2배 성장한 3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된다. 여기에는 운동을 즐기는 여성의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여성 스포츠웨어 시장이 함께 성장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CJ오쇼핑은 레깅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여성용 피트니스 의류로 론칭을 확장해 안다르를 연간 약 1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CJ오쇼핑이 선보이는 안다르의 에어코튼 레깅스는 가을·겨울 시즌(F/W) 신상품으로 CJ오쇼핑에서 처음 공개된다. 상품은 레깅스 3종 세트로 구성됐다. 9부 레깅스 2개(블랙, 색상 선택)와 8.2부 레깅스 1개 (블랙) 세트 구성으로 9부 레깅스 1개는 딥네이비, 우드카키, 딥와인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레깅스의 원단은 공기압축 제작방식을 적용해 코튼과 같이 푹신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표면 광택을 최소화해 다리 라인의 번들거림을 없앴다. 원사도 탄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라이크라 스포츠원사를 사용했다.

T커머스 업계도 패션 상품 론칭에 집중하고 있다. SK스토아는 창립 이후 최초 패션 PB(자체상표)인 ‘헬렌카렌(HELLEN KAREN)’을 론칭한다. 헬렌카렌은 ‘편안하고 심플하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이라는 모토와 ‘모든 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SK스토아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헬렌카렌의 상품을 정장, 블라우스, 코트 등 기본 상품에 패션 트렌드 요소를 반영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오는 22일에는 쇼 호스트인 김상희·김하나와 함께 헬렌카렌 가을 겨울 시즌 신상 론칭 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정장보다 편안하고 캐주얼보다 격식있는 ‘셋업 패션’이 인기인 만큼 첫 가을·겨울 시즌 시즌 방송에서는 클래식 수트 ‘타임리스 수트 셋업 3종’을 선보인다. 이어 ‘모크넥 티블라우스 5종’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스토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TV홈쇼핑 패션 브랜드의 경우 한 시즌에 1~2개 아이템만 기획해 대량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나, 헬렌카렌은 이번 가을 겨울 시즌에만 6개의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눈길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K쇼핑도 올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한국디자이너협회와 손잡고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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