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 |
2차 예약판매가 시작된 18일 자급제 물량이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되는 등 진기록을 세웠다.
18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분이 15분 만에 매진됐다.
11번가,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쿠팡, 하이마트 등에서 진행되는 자급제 온라인 물량도 예약이 끝났다. 일부 오프라인에서는 예약이 가능하다.
이통사들이 이날 오전 9시 개시한 예약도 오전 중에 사실상 완판됐다.
SK텔레콤은 19일 오전 11번가와 T월드다이렉트에서 추가물량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고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10월 초부터 예약 순서대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와 LG유플러스도 배정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현재 지역별 물량, 실개통량 등을 고려해 예약을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