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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결과 공공임대 140대 1…민간임대 103대 1 경쟁률
올 하반기 추가 1529가구 모집 예정…임대보증금 지원방안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청년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고자 시작된 역세권 청년주택의 첫 입주자 모집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이 14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구의동의 경우 접수 첫 날인 17일부터 공공임대 51대 1, 민간임대 특별공급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에서는 공공임대 140대 1, 민간임대 특별공급 103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높은 편인 민간임대 일반공급은 15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남은 기간 동안 성동구 용답동, 마포구 서교동, 종로구 숭인동에서 추가 1529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상반기에는 총 2116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높은 임대료를 걱정하는 청년들을 위해 주거지원방안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입주 전 최대 45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임차보증금과 보증금을 대출받을 때 이자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 청년들이 원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활성화 방안도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주거 난에 시달리는 청년층 주거난 해소를 위한 혁신적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입주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에서 임대료 등 다양한 우려도 존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첫 입주자 모집에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된 만큼 그 요구에 부응해 나가도록 역세권 청년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모집 신청현황

‘2019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모집 신청현황’(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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