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 10월 1주차 주요 전략광종 가격동향 분석 결과
<주요 광물가격 동향(10월 1주차)>단위: U$/톤 (우라늄:U$/lb)
광 종 | 연 평균 | 주간 평균 | |||
2017 | 2018 | 9.4주 | 10.1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88.41 | 106.95 | 62.20 | 63.46 | 2.0↑ |
우 라 늄 | 22.20 | 24.66 | 25.93 | 25.53 | 1.5↓ |
철광석 (중국수입가) |
71.37 | 69.65 | 91.67 | 92.39 | 0.8↑ |
구리(동) | 6.166 | 6,523 | 5,729 | 5,638 | 1.6↓ |
아 연 | 2,896 | 2,922 | 2,316 | 2,348 | 1.4↑ |
니 켈 | 10,411 | 13,122 | 17,400 | 17,668 | 1.5↑ |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10월 1주차 6대 전략 광종(유연탄, 우라늄, 철, 구리, 아연, 니켈)은 우라늄·구리(동)은 소폭 하락세를 보인 반면 유연탄·철광석·아연·니켈 등 나머지 4대 광종은 일제히 ‘오름세’ 시황을 나타냈다. <표 참조>
8일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의 계절성 발전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25년 만에 폭우가 발생, 공급 충격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톤당 63.46달러로 전주 대비 2.0% 상승했다.
철광석도 호주 대형 광산들의 9월 3주차 수출물량이 전주대비 8% 줄어들고 9월 4주차 주요항구 재고량도 9월초 대비 21% 감소하면서 가격상승세를 견인, 톤당 92.39 달러로 전주에 비해 소폭인 0.8% 오름세를 보였다.
니켈 역시 인도네시아의 2020년 원광 수출금지 조치와 전기차 시장 확대 전망에 힘입어 톤당 1만7000달러 중후반 선에서 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10월 1주차 런던금속거래소(LME) 평균재고량이 전주대비 6.4%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 톤당 1만7668달러로 전주에 비해 1.5% 올랐다. 아연은 톤당 2348달러로 전주 대비 1.4% 상승했다.
이에 반해 우라늄은 파운드당 20달러 중반선에서 박스권 횡보 유지, 파운드당 25.53 달러로 전주에 비해 1.5% 하락세를 보였다.
구리(동)은 세계금속통계청(WBMS)이 1∼7월중 세계 소비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중국의 제조업 경기개선 소식에도 불구하고 톤당 5638달러로 전주에 비해 1.6%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