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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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익재단 원자력백엔드추진센타(RANDEC)의 제염해체 전문 학술지에 실린 원자력환경기술개발의 제염공정흐름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원자력환경기술개발의 제염기술과 실증설비가 일본 제염해체 학술지에 소개됐다.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Nuclear Environment Engineering & Development, 대표 임병우)은 독자 개발한 ‘세슘오염소각재를 제염·정화하는 설비(MCR5.0)’를 이용해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진행한 제염성능 실증시험 결과를 이론적으로 정리했다. 이 학술논문이 일본의 공익재단 원자력백엔드추진센타(RANDEC)의 제염해체 전문 학술지인 ‘디커밋션 技報’ 제60호(2019년 9월호)에 실렸다.

RANDEC은 원자력시설의 폐지조치(제염·해체) 및 원자력 개발·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처분하는 원자력백엔드에 관한 사업의 실시와 성과의 보급을 통해 지구환경의 보전 및 원자력개발의 원활한 발전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의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여 과학기술의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일본의 공익재단이다.

RANDEC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세슘오염 토양과 소각재 등의 방사성 폐기물에 대해서도 적극 관여하고 있다. 일본의 원자력관련 기기 제작사, 종합건설사 등의 수많은 회원사와 더불어 정부 부처, 지자체 및 제염사업자들에게 본 학술지가 배포되고 있다. NEED의 제염기술과 설비가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것을 일본국내의 원자력 관련 기관에도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원자력환경기술개발은 MCR5.0 제염설비의 연내 판매는 물론 이 기술을 기본으로 설비를 대형화해 제염 플랜트를 공급하는 방안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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