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시각장애인 자립 위한 '흰 지팡이' 110개 기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0.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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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요정 조이(좌)와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노형지 국장(우)의 모습/사진=MG손해보험

[에너지경제신문=김아름 기자] MG손해보험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MG손해보험에 따르면 하루 전날인 15일 서울 관악구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 지팡이 110개를 기부했다.

MG손보는 지난 2014년부터 오늘날까지 시각장애인에 대한 복지 증진과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흰 지팡이 기부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개수만 총 700여 개다.

이번 기부는 MG손보 공식 페이스북의 ‘오늘부터! PROJECT’ 소셜 기부 코너에서 진행한 것으로 캐릭터 ‘행복요정 JOY’가 필요물품을 담은 조이박스를 직접 수혜처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MG손보 사회공헌 관계자는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5일은 ‘흰 지팡이의 날’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선포,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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