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국가인증 신기술 미래코아이 ‘GTI 엑스포 2019’ 출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0.18 12:16

레이저 소나·캠기능 융복합 된 센싱기술…지하공동 등 형상정보 신속취득 기술

▲17일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GTI 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에서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서 네 번째)과 박람회 참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관리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이하 광해공단)은 17∼20일 4일간 강원도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GTI EXPO 2019)’에 지하공동 형상화 신기술인 ‘미래코 아이’(MIRECO EYE) 등을 출품했다.

‘GTI EXPO 2019’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 경제진흥원, 원주시 주관으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후원하는 대규모 국제무역투자 박람회다.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동북아지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로 국내 기업에게 동북아 거대 신흥시장 개척 및 강원도의 무역·투자 활성화, MICE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광해관리공단이 출품한 국가인증 신기술(NET) ‘미래코아이’는 레이저 소나 및 캠기능이 융복합 된 센싱기술을 통해 지하공동에 대한 정밀한 수치와 형상 정보를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뚜공연장 제1전시관에 위치한 광해관리공단 홍보 부스에서는 기능 특화된 4가지 모델의 미래코아이 장비를 사용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R(가상현실) 및 3D 프린팅 기술이 융복합 된 미래코아이 혁신 성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이번 ‘GTI 엑스포 2019’ 출품이 신(新)동북아 시대의 협력과 발전, 상생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미래코아이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국민안전 및 상생협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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