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태풍피해 농가 지원 나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0.21 08:18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최근 연이은 태풍이 배 수확기와 맞물려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섰다.

한전KPS 본사 한마음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5일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태풍피해를 입은 금천면의 배 경작 농가를 찾아 강풍으로 발생한 과수세우기, 낙과 줍기,선별작업 등을 함께 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한전KPS는 금천면, 노안면, 세지면 등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나주배 250박스를 구매하고, 이를 다시 나주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해 농가의 피해를 보전함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보조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한전 KPS 관계자는 "추석 명절부터 지속적으로 찾아 온 태풍으로 배 수확기를 맞아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해 공기업으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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