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정식 명칭 ‘대성MDI 라임켐센터’로 명명…고(高)품위 석회석 원료 확보에 ‘역량집중’

대성MDI는 자회사인 대성GMTech(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126-4)에 소재하는 라임켐센터에서 지난 16일 개최된 준공식 행사에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윤길로 의장, 한국광물자원공사 신홍준 본부장, 한국광업협회 조남찬 회장 등과 국내 광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소재…16일 국내 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준공식 

총 사업비 350억원 투입…세계 최고 수준인 스위스 Maerz社 소성로 기술 도입·건설

생산능력 연간 생석회 18만 톤, 소석회 3만6000톤, 생석회분말 7만2000톤 규모 갖춰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대성MDI(주)(회장 김영범)가 지난 16일 생석회 제조설비의 핵심인 최첨단 현대식 소성로 1호기(2016년 6월 준공)에 이어 스위스 매르츠(Maerz)의 독보적인 플랜트 건설 노하우와 독일 티센그룹(Thyssenkrup)의 기술력이 합쳐진 최첨단 ‘샤프트 킬른(Shaft Kiln, 소성로) 2호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성MDI는 자회사인 대성GMTech(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126-4 소재)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라임켐센터에서 이날 개최된 준공식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윤길로 의장, 한국광물자원공사 신홍준 본부장, 한국광업협회 조남찬 회장 등과 국내 광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준공된 ‘Maerz 샤프트 킬른(Shaft Kiln)’ 2호기는 생석회 제조설비의 핵심 플랜트로 이미 지난 2016년 6월 준공된 최첨단 현대식 소성로인 1호기에 이어 추가 건설된 소성로 로 스위스 매르츠(Maerz)의 독보적인 플랜트 건설 노하우와 독일 티센그룹(Thyssenkrup)의 기술력이 합쳐진 최첨단 샤프트 킬른
(Shaft Kiln)이다. 

대성MDI는 Shaft Kiln 최초 공장건설 기본계획 수립 완료와 함께 지구단위 변경계획 신청으로부터 2단계 건설인 Kiln 2호기 준공까지 총 5년 5개월이 소요됐으며, 사업비는 부지조성공사부터 Maerz Kiln 1
2호기 외 전후방 설비, 생석회 분말제조설비, 소석회 제조설비 등에 총 350억 원을 투자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영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4년 착공해 5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난관을 극복하고 오는 이 자리에서 최첨단 생석회설비인 ‘Maerz Shaft Kiln(매르츠 샤프트 킬른) 1
2호기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우리 대성은 이번 고품위 생석회시설 완공을 디딤돌로 삼아 한정된 광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품목 개발’과 ‘미래성장 산업’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 원료·소재산업 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성MDI 김영범 회장이 지난 16일 개최된 세계 최고수준 스위스 Maerz社 소성로 기술 도입을 통해 준공된 라임켐센터 1·2호기 준공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 석회석·백운석 등 기반…高부가가치 먹거리 창출 ‘올인’

1960년 7월 대성탄좌개발(주) 문경탄광 개발을 시작으로 창립한 대성은 1976년 6월에 대성광업개발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1980년대에 단양, 석교사업소를 설립, 석회석 개발사업을 본격화 했다.

1990년대에는 옥동, 동해, 제천사업소를 설립하고, 2000년 이후에는 석회석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가공분야 설비 확장에 주력, 2008년 GMTech, 2012년 DFC, 2014년 MDI 라임켐센터, 2015년 GMI를 각각 설립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면서 광산개발 전문회사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GMTech은 백운석을 활용한 제품생산 및 개발을 주관하는 법인이며, MDI는 이날 2호기 준공식을 가진 라임켐센터(1·2호기)를 비롯 석교, 동해, 제천, 단양 등 7개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DFC와 GMI는 고품위 석회석 확보를 위해 최근 인수해 설립한 자회사로 석회석 개발 전문회사로 10월 현재 총인원은 230명에 이른다.

대성MDI가 생산하는 제품은 크게 석회석과 백운석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석회석 부분은 원석과 이를 가공한 가공품으로 생산능력은 석회석 원석이 연간 300만 톤, 가공품인 생석회는 연간 18만톤, 소석회가 연 3만6000톤 규모이다. 

백운석 부분 역시 원석과 이를 가공한 가공품으로 생산능력은 백운석 원석 연간 40만 톤, 가공품인 입상비료가 연 4만톤, 경소 연 14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된 라임켐센터의 Maerz Shaft Kiln(매르츠 샤프트 킬른) 2호기 생석회제조설비 건설 목적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생석회 제조용 원료로 적합한 석회석을 개발하는 사업소 운영을 통한 고품위 석회석 원료를 확보하고 둘째, 석회석은 그간 제철과 시멘트제조 원료로 사용해온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산업의 발전에 따라 단순 용도로 이용과 함께 화학·환경·제지·의약 분야 등 제품의 다양화와 고급화의 요구 등 수요 증가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셋째, 석회석의 고부가가치화와 소성기술의 개발로 질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대성MDI는 생석회 제조설비의 핵심인 소성로의 보유가 필수적인 관계로 최첨단 현대식 소성로인 1호기(2016년 6월 준공)에 이어 스위스 매르츠(Maerz)의 독보적인 플랜트 건설 노하우와 독일 티센그룹(Thyssenkrup)의 기술력이 합쳐진 최첨단 ‘샤프트 킬른(Shaft Kiln, 소성로) 2호기’를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사업장 위치는 강원도 영월군(한반도면 쌍용리 126-4 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부지면적은 일반공업지역 9만8847㎡로 약 2만9900평 규모에 이른다.

사업비는 부지조성공사부터 Maerz Kiln 1
·2호기 외 전후방 설비, 생석회 분말제조설비, 소석회 제조설비 등 총 350억 원을 투입했다. 특히 대성MDI는 Shaft Kiln 최초 공장건설 기본계획 수립 완료와 함께 지구단위 변경계획 신청으로부터 2단계 건설인 Kiln 2호기 준공까지 무려 5년 5개월이 소요됐다.

생석회 가공설비의 주요공정은 1단계로 석회석을 고온으로 소성해 생석회를 제조하는 공정과 2단계인 생석회를 수화시켜 소석회를 제조하는 공정, 생석회를 분쇄해 생석회 분말을 제조하는 공정 등으로 생석회, 소석회 등을 한 장소에서 생산할 수 있는 일관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주요 생산품은 생석회·소석회·생석회분말 등으로 제품의 품질은 수요자의 요구 따라 다양화, 고급화 할 수 있게 됐으며 전체 생산능력은 생석회 연간 18만톤, 소석회 3만6000톤, 생석회분말 7만2000톤 등의 제품을 적재적시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