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트러스트그룹, 신임·예비 부서장 대상 ‘리더십 교육’ 실시...전문역량 제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0.28 15:55

▲J 트러스트 그룹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그룹 계열사 신임·예비 부서장을 대상으로 ‘2019년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아시아 종합 금융그룹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이달 23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그룹 계열사 신임·예비 부서장을 대상으로 ‘2019년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J 트러스트 그룹의 리더십 교육은 직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전문 역량을 제고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직급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는 임원급으로 한정돼 있던 교육 대상이 부장급까지 확대됐다.

이번 교육에는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의 신임·예비 부서장 23명이 참석해 리더로서 구성원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문강사로부터 ▲직원 간 신뢰 관계 형성법 ▲의사소통 능력 향상법 ▲구성원 성격 유형에 따른 코칭 전략 구축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타 계열사 부서장들과 J 트러스트 그룹의 비전과 사업 및 업무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실무 담당자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 하에 올해도 전 계열사 신임 부서장을 대상으로 직급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며 "내부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금융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임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직무별 맞춤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전 계열사 리스크 관리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금융 리스크 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 계열사 대면 업무 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감정노동 피해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우수 사원을 선정해 그룹의 해외 계열사로 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나유라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