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0.30 14:14
[에너지경제신문 이석희 기자]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속가능경영부문, 에너지경영부문 등 9개 부문에 걸쳐 총 49개사가 수상했으며 강원랜드는 SK, 한샘 등과 함께‘사회공헌부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원랜드

▲강원랜드 박은희 팀장이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 및 글로벌경영위원회에서 자체 개발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정된 ‘2019년 국내 사회공헌 100대 우수기업’대상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 총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절차로 최종 49개사를 선정했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사회복지사 파견사업, 하이원 드림원정대 등 미래 인재육성사업, 관광 소외계층을 위한 객실 기부 사업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랜드 사회적가치실현실 관계자는"이번 수상으로 강원랜드가 펼쳐온 사회공헌사업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최근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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