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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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철회 및 복귀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의 위험성은 핵전쟁보다도 심각하다"며 "미국의 파리 기후협정 참여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탄소배출 국가이며 미국의 참여 없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장기적 일관성을 만들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파리 기후협정을 지지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가 됐다"며 "미국이 파리 기후협정을 지지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은 탈퇴의 이익보다 훨씬 클 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기후협정 탈퇴를 철회하고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기후변화 대책은 일국 경제문제나 일자리 문제가 아니라 인류문명 생존의 문제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파괴하는 정치적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미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송 의원과 권미혁 · 기동민 · 김병욱 · 김부겸 · 김상희 · 김성환 · 김정호 · 김정호 · 노웅래 · 박경미 · 박 정 · 서삼석 · 서영교 · 소병훈 · 신동근 · 신창현 · 심기준 · 어기구 · 우원식 · 유동수 · 윤일규 · 윤준호 · 이개호 · 전현희 · 정은혜 · 정재호 · 최운열 · 최인호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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