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엔제리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10 10:01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벤엔제리스 아이스크림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기자] 롯데마트는 11일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 브랜드이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불리는 ‘벤앤제리스(Ben & Jerry’s)’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앤제리스는 미국 대표 낙농지대인 버몬트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rBGH)을 사용하지 않은 젖소에서 짜낸 우유만을 사용한다. 또 인체에 유해한 합성향료, 인공색소 등을 일정 사용하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아이스크림이다. 모든 식자재를 최상급 재료만을 사용하고 천연 재료인 달걀 노른자만을 이용해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밀도가 높고 풍미가 좋다.

이에 롯데마트는 서울역, 서초, 잠실, 청량리 등 전국 25개 점포에서 ‘벤앤제리스’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벤앤제리스 파인트 아이스크림’은 ‘체리 가르시아·바닐라·청키몽키(각473ml)·초콜릿 퍼지 브라우니(458ml)’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1600원이다.

박유니 롯데마트 엠디(MD, 상품기획자)는 "지난 헤일로탑 출시로 고객들의 니즈를 알 수 있었고, 이번엔 ‘벤앤제리스’란 세계적인 아이스크림을 런칭하게 됐다"며 "할인 행사 등 일시적인 해결 방법이 아닌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선도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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