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돈키호테’ 대결 장소로 지목된 즉석밥 공장 어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11 19:38

진천에 위치한 ‘CJ 블로썸 캠퍼스’···3000여개 햇반 포장 대결 펼쳐져

된 ‘CJ제일제당 블로썸 캠퍼스’(2)

▲CJ제일제당 블로썸 캠퍼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돈키호테’가 시청자의 호응을 얻으며, 대결 장소로 지목된 즉석밥 공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CJ제일제다당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돈키호테’는 인기 유명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를 포함 총 5인의 연예인들이 넘사벽 대결을 펼치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CJ 블로썸 캠퍼스가 전파를 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2회 방송에 보여진 즉석밥 공장은 충북 진천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블로썸 캠퍼스’ 내햇반 스마트 팩토리로 출연진들은 이곳에서 자동화 로봇과 즉석밥 포장 대결을 선보였다. 3072인분의 즉석밥 포장을 로봇보다 빨리 마쳐야 하는 미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돈키호테 프로그램 대결 장소였던 ‘CJ제일제당 블로썸 캠퍼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곳으로 HMR(가정간편식)을 겨냥해 구축한 첨단생산기지다. 햇반, 조리육, 조리냉동, 냉동밥 라인뿐만 아니라 김치 라인도 3개나 포함돼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민 즉석밥 햇반의 제조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총 8가지 공정 단계를 거쳐 완성되는 햇반은 강력한 흡착력과 정확한 판단력을 소지한 자동화 로봇 사용으로 20초에 1박스(24개입) 이상 포장 및 적재를 하는 기술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번 방송에 나온 정교한 로봇들 외에 햇반 공장은 반도체 공장 수준의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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