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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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채권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출로 전환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5억9000만달러 순유출했다.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은 올해 5월만 해도 34억6000만 달러, 6월 47조8000만 달러, 7월 14조3000만 달러 등으로 순유입을 기록했다. 8월 5억2000만 달러로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9월에는 3억3000만 달러가 순유입됐지만 다시 10월에는 순유출로 전환했다.

특히 국내 채권금리가 상승하면서 지난달 채권에서만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주식자금 순유출액은 3000만 달러에 그쳤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 경제지표 부진에도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축소 등 대외적인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달 8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7.5원으로 9월 말(1196.2원)보다 38.7원 떨어졌다.

지난달 국내 은행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59억2000만 달러로 전월에 비해 16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10월 중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월평균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32bp로 전월보다 1bp(0.0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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