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꿀잠 프로젝트’서 숙면 돕는 기능성 의류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13 09:30
팝업스토어 ‘굿피플 랩’ 부스 전경

▲’꿀잠 프로젝트’ 팝업스토어 ‘굿피플 랩’ 부스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좋은사람들은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진행되는 ‘꿀잠 프로젝트’ 팝업스토어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기능성 의류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수면 산업을 뜻하는 신조어 ‘슬리포노믹스(Sleep+economics)’가 부상함에 따라 숙면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속옷 업체 대표로 참가한 좋은사람들은 ‘굿피플 랩(Goodpeople Lab)’ 매장을 설치하고 파자마와 라운지웨어, 이지웨어는 물론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기능성 수면 의류를 폭 넓게 준비했다.

좋은사람들의 연구개발(R&D) 라인을 뜻하는 ‘굿피플 랩’은 숙면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여성들의 밤잠을 방해하는 생리 기간에 뒤척여도 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똑똑한 위생팬티’를 비롯, 와이어·피본·본딩 등의 불편한 요소를 없애 안 입은 듯 편안함을 주는 ‘라이프 브라’, 건강한 피부와 Y존 관리를 돕는 케어웨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잠자기 전 스트레칭과 요가로 심신을 안정시킬 때 입을 수 있는 바디기어 요가웨어, 경량 소재와 오버핏 라인으로 실내에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라운지웨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커플로 입을 수 있는 예스 ‘개자마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최근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꿀잠 프로젝트’ 팝업스토어에서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성 의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비롯해 대내외 활동을 이어가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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