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갤럭시 A51 렌더링 이미지 (사진=프라이스바바)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 시리즈의 A50의 차세대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인도의 IT매체 프라이스바바가 유명 IT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와 함께 제작한 갤럭시 A51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 속 갤럭시 A51의 전면은 베젤을 최소화했으며 갤럭시 노트10처럼 상단 가운데 작은 카메라홀이 위치해있다. 또한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평평한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우측 사이드에는 볼륨버튼과 전원버튼 등이 위치했으며 좌측 사이드에는 유심칩 슬롯이 위치한다.
하단에는 USB-C포트와 스피커, 3.5mm 이어폰 단자가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후면에는 'L'자 모양으로 배치된 쿼드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갤럭시 A51은 158.4 x 73.7 x 7.9 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1080x2340 해상도의 6.5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엑시노스 9611이 탑재되며 램은 4GB/6GB, 스토리지는 64GB/128GB이 장착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면에는 3200만화소 광각카메라, 후면에는 4800만화소 광각, 1200만화소 망원, 12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 센서 등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000mAh 배터리와 15W 고속 충전도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갤럭시 A51을 출시할 예정으로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