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13 11:47

역세권 상업용지 18필지 공급…25일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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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위치도(사진=LH)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8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공급면적 752~2074㎡로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120~137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600~800%로 최저층수 5층 이상 건축이 가능하다.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양주 회천신도시(411만㎡)는 계획인구 6만명을 목표로 조성되는 경기 북부 대표 거점이다. 지하철 1호선이 지구를 관통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구내 GTX-C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공급 일정은 오는 11월 25일 입찰을 시작으로 26일 개찰, 12월 2~6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LH 청약센터에서 인터넷으로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LH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서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용지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준혁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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