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시설물 유지관리 시장 진출 기반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14 15:46
한전기술

▲변화운 한국전력기술 본부장(앞줄 4번째)이 1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유지관리 및 자산관리체계 공동사업개발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시설물유지관리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전력기술은 1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에스코컨설턴트, 세이프티아와 ‘기반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자산관리체계 공동사업개발·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변화운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 이상호 건설산업연구원장, 김승렬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이사, 서재민 세이프티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사업 정보·자료의 상호교환 및 협력 △유지관리와 자산관리체계 구축사업의 개발 및 수행 △성능평가기반의 유지관리와 자산관리에 대한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반시설관리법 시행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관련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초기 시장 형성단계에서의 주요 기반시설의 종합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수행방안을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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