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왼쪽)과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이 뷰티 & 헬스’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그룹은 서울대학교와 공동 연구 조직을 구축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차세대 소재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테크놀로지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보다 효율성 높은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빠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스맥스그룹과 서울대학교 산하의 ‘소프트 파운드리(SOFT Foundry)’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소프트 파운드리는 현재 공과대학과 자연대, 약학대학, 융합대학원 등 40여명의 다양한 교수진이 참여하는 연구기관이다.
코스맥스는 향후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이종 산업 혹은 분야 간의 융합 연구를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존 시장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의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뷰티 & 헬스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