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이번 주말부터 업체 입시 설명회 이어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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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0대입 정시지원전략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마무리되면서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입시업체의 입시 설명회가 계속된다. 수능 성적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정시 모집에선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입시설명회가 더욱 중요하다.

16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5일 서울 세종대에서 수능 이후 첫 대입 설명회를 열었다. 이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인천, 일산, 분당, 수원, 세종,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 입시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정시 예상 합격선을 비롯해 논술과 면접 대비 방법 등에 대해 분석해준다. 17일에는 유웨이가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스카이에듀는 서울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각각 마련한다.

오는 12월 4일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에도 집중적으로 정시 설명회가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해당 박람회에는 학생·학부모가 참석해 대학 입학 관계자와 1대1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대학은 전국 135곳이 참가해 대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 달 7일에는 진학사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입시 설명회를 준비한다. 대성학원도 같은 날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다음 달 10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정시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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