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식 원안위원장, 환경방사능감시 현장점검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16 14:12

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과학원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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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은 15일 부산항에 정박한 국립수산과학원 탐구3호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해양 시료 채취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5일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지방방사능측정소를 차례로 찾아 국내 방사능오염 감시현황을 점검했다. 엄 위원장은 "국내외 원자력 사고가 우리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 원자력안전기술원과 수산과학원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안위는 방사능 감시기를 추가 설치하고 해수 감시 영역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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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 번째)은 15일 부산항에 정박한 국립수산과학원 탐구3호를 방문하여 해수 시료 채취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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