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력산업협회, 해상풍력발전 산업화 세미나 6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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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해상풍력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정 기자]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손영기)가 다음 달 6일 역삼 GS타워 25층 회의실에서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자와 인허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해상풍력발전 산업화 세미나(해상풍력 인허가 실무교육)’를 개최한다.

지난 4월 해양수산부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하고, 9개 용도구역을 지정, 관리계획인 해양공간관리계획을 단계·권역별로 수립 중이다. 9개 용도구역은 에너지개발, 어업활동, 골재·광물자원개발, 해양관광, 환경·생태계 관리, 연구·교육보전, 항만·항행, 군사 활동, 안전관리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경남, 부산에서 ‘해양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이 해상풍력 인허가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해상풍력 및 각 인허가 기관 전문가·담당자를 초빙해 사업자들의 해상풍력 인허가 실무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비회원사 등 모두 참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만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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