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평년보다 기온 높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좋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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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3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나들이 하기에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3∼7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에는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공항 이용 시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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