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연합) |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헝가리 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총재는 이달 5∼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출국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두 나라 중앙은행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앙은행, 학계, 연구소 이코노미스트들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 주제는 장기 경제 정책의 지속 가능성, 통화·통화정책의 미래 등이다.
두 중앙은행 총재는 별도 면담을 가지고 양국 경제 상황, 중앙은행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