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 기술개발 초기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기술개발 방향 설정과 전략 도출
- 에어넛지, 휴대용 파티클 가시화 비전 플랫폼, 퓨어게이트의 성공적인 제품 개발 달성
- 특허 취득도 전략적 계획 수립이 필요, 특허를 사업화해 지속성장의 발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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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특허청장이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이사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성이엔지]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정 기자] 신성이엔지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는 제4회 지식재산혁신기업협의회 총회에서 IP-R&D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식재산혁신기업협의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지식재산혁신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총회로 중소, 중견기업과 대학, 공공연의 특허와 기술개발을 확산시키고자 결성된 자율협의체이다.

이번에 수상한 IP-R&D는 기술개발 초기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기술개발 방향을 찾고 공백기술에 대한 우수특허를 선점하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신성이엔지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해외 진출을 고려한 IP전략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고자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하반기까지 총 3회의 ‘글로벌 혁신 IP 전략개발 사업’을 통해 에어넛지, 휴대용 파티클 비전 플랫폼, 퓨어게이트의 전략을 수립·개발했다.

에어넛지는 네일샵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필터로 제거한다. 평상시에는 공기청정기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지난해 굿디자인에 선정되며 국내외 네일샵에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휴대용 파티클 비전 플랫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파티클도 카메라를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장비이다. 일상생활에서도 초미세먼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클린룸에서 활용도가 높은 장비이다. 퓨어게이트는 건물 및 가정집 입구에 설치되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방지하며, 옷이나 피부에 붙은 미세먼지도 강한 바람을 통해 털어준다. 고청정 클린룸에서 사용하던 기술을 일상생활까지 넓힌 사례이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IP-R&D 수행을 통해 총 21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다. 에어넛지는 싱가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수출을 시작으로 1200대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고, 퓨어게이트는 부산 래미안 어반파크, 청담 래미안 라클래시 등에 설치됐다. 더불어 미세먼지 시즌이 다가오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3개의 제품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특허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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