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2.05 09:28

최우수 협력사 ‘베스트 파트너스’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
업계 최초 협력회사에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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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왼쪽 12번째)와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림)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동반 성장 행사인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개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또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참석해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대림은 협력회사 가운데 한해 동안 가장 협력관계가 뛰어난 19개 회사를 뽑아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이들 회사는 1년간 신규 계약 시 계약이행보증요율을 50% 감면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업계 최초로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대림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협력회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 포인트를 지급했다.

배원복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림과 협력회사들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준혁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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