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원주 DB프로미와 연탄적립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2.05 12:57
석탄공사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4일 강원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과 두 번째 연탄 적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석탄공사는 4일 강원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과 2019-2020시즌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사회공헌 캠페인은 지난 2018-2019시즌 ’사랑나눔 어시스트‘에 이은 두 번째 연탄 적립 프로그램이다. 정규시즌 동안 원주 DB프로미 선수들이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대한석탄공사와 원주 DB프로미가 각 10장씩 연탄 20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석탄공사와 DB프로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4만1900장의 연탄을 적립해 매년 함께 연탄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석탄공사는 올해 강원FC와도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캠페인을 펼쳐 총 5800장의 연탄을 지원한 바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라며 "원주 DB프로미 농구단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응원해, 더욱 많은 연탄이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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