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1900여가구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2.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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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6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91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을 고루 갖췄다. 수도권광역급행(GTX)-B노선(예정),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계획) 등의 교통호재가 있다.

또 서울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가깝다. 주안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또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구)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여러 생활 시설이 있다.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의료 및 행정기관 등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앞에 있는 주안초는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인천대와 인하대, 인하사대부속고 등도 단지에서 반경 2km 내 위치해 있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도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국공립어린이집, 키즈룸, 카페테리아 등 육아에 초점을 맞춘 시설과 스터디룸, 독서실, 도서관 등 학습시설 등이 조성된다.

GX룸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실내체육관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도 도입해 단지 내에서 여러 여가 및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

앞으로 남은 분양일정은 △10일 특별공급 △11월 1순위 청약 △18일 당첨자 발표 △2020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 기간 등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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