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전력연구원은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및 대영종합산기(주)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은 연평균 7%대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는 전력난 문제가 있으며, 전기요금도 연평균 8%씩 오르고 있어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현지 실증 및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11월 18일 한국전력과 체결한 바 있다.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전기나 가스, 열 등 고객의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분석. 제어하는 에너지 통합제어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번 양해각서는 11월 18일에 맺은 ‘한국전력-배트남 산업통상부 간 에너지 효율화사업’기술협력의 후속조치로 베트남의 안정적인 전력 운영과 현지 진출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전력연구원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베트남 정부와 현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력연구원은 기술협력 체결을 통해 베트남에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추진 중인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과 대영종합산기(주)에 시스템 운영 방안 제공 및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은 앞으로도 베트남 기업의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활용 실적을 확보해 전력 수급량이 부족하고 소득대비 전기요금이 높은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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