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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후 내정 소감을 말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61·사법연수원 14기)이 9일 오전 첫 출근을 하고 인사청문회를 준비한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 6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9일 개소하기로 했다. 
    
추 후보자는 이날 오전 첫 출근을 하고 법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과 함께 청문회 절차를 위한 각종 서류 작성과 자료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준비단은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을 단장으로 한 10여명 규모의 조직이다. 이 단장은 1994년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거쳐 2017년부터 법무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법무부에서는 이종근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부단장, 김창진 형사기획과장, 천정훈 기획재정담당관이 합류했다. 

검찰에서는 법무부 대변인을 지낸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이 준비단에서 언론홍보팀장을 맡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추 후보자를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추 후보자가 전임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진한 검찰 개혁 과제를 풀어내는 중책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됐다. 추 후보자는 박상기, 조 전 장관에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세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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