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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미국에서 기아자동차의 차량들에 대한 도난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지 경찰은 기아차 잠금장치를 풀 수 있는 방법을 도둑들이 확보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미국 덴버시 경찰은 3일(현지시간) 기준 2019년 한해동안 기아차에 대한 도난 건수가 135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11월 한달 동안에 45건의 기아차 도난 신고가 접수됐으며, 10월의 경우 19건이나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덴버 경찰은 최근 2개월 동안 월평균 도난 사고는 월평균 사고건 9개에 비해 급증했다는 점을 주목하고 "차량 절도범들이 기아차 잠금 장치를 풀 수 있는 방법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찰은 "기아차 운전자는 차량 도난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문을 언제나 잠그고 열쇠를 지니고 다녀야 한다"며 "특히 차 안에 소지품을 두지 말고 자동차를 잠시 동안이라도 방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명이 밝고 번잡한 곳에 주차해야 하며 경보 시스템 및 스티어링 휠 잠금장치를 사용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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