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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찬미 (사진: AOA 찬미 인스타그램)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AOA 찬미가 속 깊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AOA 찬미가 오는 10일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해 노후 준비와 한 달 용돈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경제 관념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2년 AOA의 막내로써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찬미는 데뷔 당시 17살이었지만, 어느새 20대 중반인 24살이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명성을 얻은 찬미가 일찍부터 자신만의 경제관을 확립한 배경에는 가족이 있었다.

10살 때 이혼의 아픔을 겪는 등 AOA 찬미는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 일찍부터 연예인의 길을 꿈꿨다. 당시 찬미의 어머니는 세 자매와 함께 구미에서 미용실로 생계를 이어나갔고, 그 모습을 본 찬미는 일찍 돈을 벌어서 어머니에게 보답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2015년 MBC '위대한 유산'에서 어머니와 대화 중 찬미는 "(연예인을) 하면 내가 생각했던 돈이나 환경을 좀 더 빨리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면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인 줄 알았지만, 이 일을 평생 할 수 없다는 생각 못 했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어 "일찍 돈을 벌어서 엄마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면서도 "동생 대학은 우리가 보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찬미가 속한 AOA는 멤버 변화를 거쳐 5인조(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로 재정비해 지난달 26일 6번째 미니앨범 '날 보러 와요'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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