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콜 센터’ 개청식 가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2.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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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스안전 콜센터 개청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0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 충청북도 및 가스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콜 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가스안전 콜 센터는 전국으로 분산돼 있는 가스안전공사 민원 전화채널인 1544-4500과 각 지역 대표전화를 일원화한 조직이다. 고객에게 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하고 가스안전 대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신설됐다.

가스안전공사는 내년 초 본격 가동될 콜 센터 근무를 위해 직원 13명을 신규 채용했다. 신입 직원들은 직무 및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가스안전 콜 센터 설립은 우리공사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온 숙원사업으로 충북 제천시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가스안전 전화민원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고, 제천시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콜 센터를 빠르게 안정화하고 내실화 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30명까지 인력을 확대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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