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90년대생 인턴사원 대상 윤리경영 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2.11 16:09
동서발전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11일 개최된 ‘아래로 소통하는 90년대생 윤리청렴 대토론회’에서 인턴사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90년대생 인턴사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동서발전은 11일 울산 중구 인근에서 인턴사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래로 소통하는 90년대생 윤리청렴 대토론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획일적, 효율 중심의 집단사고를 지양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회사 윤리경영에 대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인턴사원들은 다양한 기업문화, 내부신고가 가능한 기업문화 모습, 동서발전 내부신고 채널 문화 만들기 등을 주제로 조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젊은 90년대생들이 참석해 내부 신고 등 회사 윤리경영에 관한 의견을 더욱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및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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