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에너시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DNC’
▲대성쎌틱에너시스 ‘DNC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DNC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보일러 교체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DNC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열효율 92% 이상, 대기전력 3와트 기준을 만족하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가스비 절약과 절전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를 통해 일반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DNC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1차 열교환기에 열전도율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순동이 사용돼 열효율을 극대화했다. 배기가스에 남아있는 열을 난방·온수에 재활용하는 2차 열교환기는 내식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재질로 구성돼 열교환기 내구성과 열전도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보일러 설계 최적화를 통해 배기가스가 이동하는 경로를 단순화했다. 보일러 연소실에는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주는 터보팬, 연소가스와 공기 혼합 비율을 조정해주는 공기비례제어 가스밸브를 장착해 다양한 설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바탕으로 DNC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가스비 절감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함과 동시에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DNC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연소실에 적용된 메탈 파이버 버너는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녹스, NOx) 배출량을 저감한다. 이를 통해 일반 버너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환경부 기준 친환경 보일러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DNC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기존 보일러보다 부피를 축소하며 보일러 설치 시 설치기사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직관성이 뛰어난 디자인의 온도조절기는 DNC 콘덴싱보일러의 특징 중 하나다. 난방온도조절 시 1℃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특정 온도 구간에서 자동으로 ‘에코모드’가 설정되는 기능을 통해 가스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DNC 친환경 보일러 모델을 출시하는 동시에 TV 광고, 라디오, 홍보용 전단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보일러 교체 수요가 많은 노후 아파트 단지와 개별난방 전환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해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성쎌틱에너시스 관계자는 "DNC 콘덴싱보일러는 내구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가스비 절감, 미세먼지 저감을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친환경보일러"라며 "친환경보일러 설치 시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음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기질 개선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감소할 수 있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가구에 1대당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성쎌틱에너시스에서는 DNC 모델 등이 이 사업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