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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센터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홍콩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 이번 ETF는 홍콩증권거래소(HKEX)가 인정한 첫 ESG 관련 ETF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17일 홍콩증시에 ‘글로벌X 차이나 클린에너지 ETF’, ‘글로벌X 차이나 전기차 ETF’, ‘글로벌X 차이나 컨슈머 브랜드 ETF’ 등 테마형 ETF 3종은 신규 상장했다.

글로벌X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18년 인수한 ETF 운용사다. 2008년 설립된 글로벌 X는 대표적으로 로봇 및 인공지능 종목에 투자하는 BOTZ ETF 등 평범한 ETF를 넘어 다양한 테마형, 인컴형 등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번에 홍콩증시에 상장한 ETF는 태양광, 풍력, 수력 등 관련 기술 개발과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국의 청정에너지 기업들에 투자한다.

‘글로벌X 차이나 전기차 ETF’는 중국의 주요 전기차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클린에너지 ETF는 중국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한다.

해당 ETF는 국내에서도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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