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모니터링 가동…28일 점검회의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한국은행은 설 연휴 직후인 28일 오전 8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연휴 중 시장 상황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 확산으로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한은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외자운용원과 뉴욕, 런던 등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