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건축자재 업체서 불…50대 중국인 근로자 숨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1.24 15:44
충북 음성 건축자재 업체 화재

▲24일 충북 음성 건축자재 업체에서 난 화재로 중국인 근로자 A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건축자재 업체에서 불이 나 중국인 A(57)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24일 낮 12시 27분 쯤 해당 업체에 딸린 식당에서 시작됐으며 약 13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 A씨가 숨지고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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