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5.5포인트(2.47%) 내린 2190.6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3.91포인트(2.4%) 하락한 2192.22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은 각각 627억원, 4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 홀로 116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9포인트(2.84%) 내린 666.08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1억원, 16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768억원어치를 매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