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2024년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 선보여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앱티브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범사업 (사진=앱티브)


지난해 9월 자율주행차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한 현대자동차와 앱티브가 함께 제작한 자율주행차가 라스베이거스를 달릴 예정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앱티브와 리프트가 손잡고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로보택시 시범사업에 현대차의 차량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9월 앱티브에 투자하면서 예고된 사항이다.

앱티브 로보택시 시범사업은 지난 2년 동안 75대 차량을 통해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9만5000여회 이상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글로벌 카셰어링 업체인 리프트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가능한 서비스로 앱티브는 시범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로보택시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현대차와 앱티브의 합작사는 2022년까지 완성차 업체 및 로보택시 사업자 등에 공급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할 계획으로 개발과정에서 테스트를 라이베이거스에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미 BMW와 크라이슬러의 차량으로 테스트가 2년여간 진행된만큼 현대차 모델을 통한 테스트 시작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상반기 중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앱티브와의 합작을 통해 오는 2024년에는 레벨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차를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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