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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19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거리에서 성동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1.6%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이날 이마트에 대한 신용등급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가 올해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인 2.1%에서 1.6%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의 1.9%, 2018년의 2.7%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향후 소비 심리 약세는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마트 신용등급은 기존대로 ‘BBB-’를 유지하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S&P는 "이마트의 어려운 영업환경이 향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형마트 사업이 영업환경 악화로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데, 신규 사업 안정화가 예상보다 늦어지며 수익성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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