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40번 환자 다녀간 이마트 성수점 임시 휴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2.20 15:50
이마트 로고

▲이마트 로고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40번 환자가 다녀간 이마트 성수점이 임시 휴점 조치에 들어갔다.

20일 이마트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40번 환자는 지난 10일 12시 30분경 차를 이용해 서울 성동구 소재 대형마트(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했다. 이날 이같은 사실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받은 이마트는 오후 2시부터 성수점의 영업을 종료하고 임시 휴점에 돌입했다.

이마트 측은 "성수점은 코로나 환자가 다녀간 이후 이미 지난 12일 1회, 19일 1회 방역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며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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