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하루 새 52명 늘어…"국내 총 156명"(2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2.21 10:14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하루 새 52명 늘어…"국내 총 156명"(2보)

격리병동 들어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1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에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북구 거주자가 격리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함께 대구를 동행한 다른 2명도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에 격리 중이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새롭게 확진된 환자 52명 중 대구 38명, 서울 3명, 경남2명 충남1명, 충북1명, 경기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이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경우 신천지 대구 교회와 관련된 사람은 총 35명이며 1명은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됐다. 이중 5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서울 확진자 3명과 충북,경기, 전북, 제주도 여전히 감염경로 파악 중에 있다.

중대본은 추가 결과가 나오는대로 관련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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